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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철

Dream vividly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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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09. 11. 9. 23:39

내일은 오늘 믿음의 산물

오늘의 삶은 과거에 내가 어떻게 믿음을 가지고 생활했는지에 대한 결과이며, 내일은 오늘 내가 가진 믿음의 결과일 것이다. 현재 나를 반성하게끔 한다.

 오늘날의 내 삶은 과거의 내 믿음이 그래도 반영된 결과다. 따라서 오늘 내 믿음이 미래의 내 삶에 그대로 나타나게 될 것이다


from 긍정의 힘 (Devotions 묵상편, 조엘 오스틴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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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2009. 10. 8. 13:53

예배에서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 하나

난 고등학교 때 자주는 아니지만 목요일마다 두란노 경배와 찬양에 가서 찬양예배를 드렸다.
내가 다니던 교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찬양하며 뜨겁게 기도하는 것을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때는 이렇게 예배도 드릴 수가 있구나, 아! 이렇게 예배를 드리니까 정말 예배드린 것 같고, 하나님께 기도도 더 잘 하게된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했다.
그러던 중 지금은 목회자가 된 한 친구가 이렇게 이야기했었다.
예배는 이렇게 찬양드리며 뜨거워지는 느낌을 받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고, 별개의 문제라고.

나중에 알게 된 것이지만 항상 예배를 드릴 때 감정이 치우쳐서 드리는 것이 옳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항상 내 귀를 즐겁게 하고 마음을 뜨겁게 하는 악기가 있어야 되는 것인지, 그래서 예배드리는 곳마다 그렇게 밴드용 악기들을 사는 것인지, 가슴이 냉랭해져서 예배를 드리면 그건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것인지, 반주도 없이 찬송가를 누군가 선창하며 평이하게 부르면 그 예배가 뭐 그리 그런것인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읽으면서 함께 나누고자 하는 내용이 있어서 남긴다.
결국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느끼기보다는 신뢰하고 믿음을 갖는 것이 참된 예배이라고 이야기한다.

 크리스천들이 오늘날 예배에서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는 하나님보다 경험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예배를 드리면서 어떠한 느낌을 추구하고 그것이 마음속에 생기면 예배드렸다고 결론을 내린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감정에 의존하지 않도록 하시려고 때때로 감정을 거두기도 하신다. 감정을 추구하는 것, 그것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대한 감정일지라도 그것은 예배가 아니다.....(중간생략)...

하나님이 어디에 계신다는 사실과 그분의 임재를 나타내는 현상은 전혀 다른 것이다. 전자는 진리고 후자는 감정이다. 하나님은 항상 계신다. 심지어 우리가 인식하지 못할 때에도 계신다. 그리고 그분의 임재는 단순한 감정으로 측정하기에는 너무 심오하다.
물론 하나님도 우리가 당신의 존재를 느끼기 원하신다. 하지만 우리가 그분을 느끼기보다 신뢰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것은 감정이 아닌 믿음이다.

From p.148, chaper 14, 하나님이 멀게만 느껴질 때, 목적이 이끄는 삶 (THE PURPOSE DRIVEN)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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