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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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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2010. 6. 14. 23:01

[추천책]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by 데이비드 그레고리

'예수님과 함께한 저녁식사'라는 책은 제가 산 것이 아니라 아내가 사서 권해준 책입니다. 처음엔 책 제목을 보고 말도 안되는 소재꺼리일꺼라 확신했던 터라 별 관심이 없었지만 아내의 반 강요로 인해 첫페이지를 넘겼습니다.

'닉 코민스키'라는 평범한 샐러리맨과 예수님과 저녁식사를 하며 느끼는 예수님, 신앙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는 예수님과의 대화내용이 인상적이며 지금보다 더 예수님을 더욱 가깝게 여기게 됩니다.

대화내용 중 몇가지 기억에 남는 것만 써봅니다.

마약에 취해 누군가를 살해한 딸대신 벌을 받는 아버지는 딸에게 남은 인생을 괜찮게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에 대신 죄값을 치루게 하시는 선물을 하나님은 그냥 우리에게 선물로 줍니다. 다른 요구사항없이, 단지 자신을 믿기만 하면 된답니다. It's free.

마지막 장에 예수님과 저녁식사를 또 하고 싶어하는 주인공에게 예수님이 쪽지를 하나 건냅니다. 집에가서 열어보니 이 쪽지에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를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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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2009. 7. 1. 22:34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2 (저자 유기성)

하지만 새롭게 살아보려고 마음다짐을 하지만 매일 짓게되는 죄로 인해 고민하고 자책감이 들곤 한다.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내 죄가 사해졌다면 그냥 계속 죄를 지어도 괜찮은건지, 아니 이러면 안될 것 같은데 어찌해야될지.
하지만 하나님은 이런 우리의 내적 죄성을 없애기 위해 성결의 은혜를 예비해주셨다고 한다. 이것이 회개의 복음이다.
만일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한일서1장9절)

내 삶에 나타나는 결과물들, 일이 잘 안되거나 생활하는데 문제들이 자꾸 생기는 것 같다면 무릎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물어봐야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에게 회개하지 않은죄가 있는지.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요한계시록2장5절)
(NIV) Remember the height from which you have fallen! Repent and do the things you did at first. If you do not repent, I will come to you and remove your lampstand from its place.

그런데 우리가 회개를 계속해도 죄를 짓는다. 그래도 하나님은 계속해서 회개하는 우리들의 죄를 사해주신다. 도대체 난 어떻게 하란말인가? 계속해서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있었다.
다른 사람을 정죄하지 말고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다.진짜 회개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라는 것이다. 내가 용서받았기에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다.

나는 내게 정말 소중한 것을 잊고 사는것은 아닐까? 과연 내게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자기 죽음을 의식하는 사람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지않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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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2009. 6. 17. 17:19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 1 (저자 유기성)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필요하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능력은 십자가이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살 수 있는가?

내가 과연 내 뜻대로만, 아니면 내 강한 자아의 의지대로 살 고 있는가? 그렇지는 않은 것 같다. 그렇다면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 거지?

나도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지만, 아직 피부로는 잘 느끼지 못한다.(사람을 선택할 때에는 이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예수님 한 분이면 충분한 사람, 예수님 안에서 죽고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것이 분명한 사람

평소 일이 잘 안 풀리고 내 삶에 만족함이 없을 때 또는 하나님이 나에게는 축복을 주신 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이유라고 말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역사하실 수 없도록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십자가는 나의 죄를 깨닫게 하고 그 죄를 사하시고 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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