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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철

Dream vividly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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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2. 9. 08:19

아내의 기분

아내의 기분은 잘모르겠다. 들쑥날쑥, 비이성적이기도 하며, 또한 그
이유도 잘 모르겠다. 여성조차도 그 이유를 모를 때가 많다고 한다.

아내가 집안일과 육아와 양육, 개인적인 불만 등으로 마음을 가눌 수 없을 때에, 더군다나 남편이 일에 쫓겨 충분한 시간을 아내에게 할애해 주지 못할 때 아내는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때 남편은 아내에게 왜 그러는지 화내거나 짜증내며 묻지 말고 하나님께 '요즘 아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려달라고' 기도한 후, 조심스럽게 아내와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대화하는 것이 좋다.

대화 중에 아내가 자신이 형편없는 여자라고 비하할 때 절대 그렇지 않고 소중한 존재라고 이야기해야 하며, 또한 과거에 아내가 남편에게 실망했던 일을 말할 때엔 - 어렵겠지만 - 절대 변명하지 말고 너그럽게 인정하고 받아주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건 아내와 이야기할 땐 다른 데엔 절대 다른데로 눈길을 돌리지 말고 - 신문, tv 등 - 귀기울여 들어서, 남편에게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이 나와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느낌을 주어야 아내가 내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내에게는 남편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아내가 뾰루퉁할 때는 남편에게 더 관심을 보여달라는 뜻이기에 절대 남편도 똑같이 하지말고, 긍정적로 이야기해주고 아내의 장점을 계속 말해주자.

from 스토미 오마샨,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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