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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6. 7. 21:45내 자존심은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남이 인정해주는 것이다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좀 어려울 때가 있다. 아니 굳이 만나고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고 싶을 때가 있다.
서로 만나 소통하고 이야기하며 도와주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 사는 이치인 것 같지만 그렇게 못할 때가 있다. 아니면 귀찮아서 굳이 이렇게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그 이유는 겸손하지 않아서라고 한다. 내가 교만하고 우쭐한 마음이 있어서 남에게 굳이 다가가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혼자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나 내 약점을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즉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이 들면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이럴 때 마다 나를 낮추고 남을 섬긴다는 생각으로, 또한 이것이 당연하다고 나를 다시 한번 뒤돌아 보며 나아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
내 자존심은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남이 인정해주는 것이다.
우리 약점은 믿는 사람들 사이의 교제도 활발하게 한다. 강점이 독립적인 정신을('나는 누구도 필요없어') 만드는 반면, 우리의 약점은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보여준다
by Rick Warren, The Purpose Dr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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