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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철

Dream vividly al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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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3. 15. 20:16

아내에게 생초콜렛 선물했어요

오늘 천호역 현대백화점에 가서 화이트데이 선물사주려고 같이 갔다. 벨기에산 초콜릿이 유명해서 지하1층으로 .. 거기 빵집 바로 옆에 자리잡고 있어서 찾기 쉽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서 맛있기도 하지만 믿음이 너무 간다. 그래서 2번째로 구입했다. 아무래도 단골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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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2010. 3. 10. 22:11

청소년들은 관계성 속에서 정체성을 찾아간다

청소년들은 옳고 그름보다 관계 자체에 몰두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수평적 관계는 청소년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수평적 관성은 서로를 존중해 줄 때만 형성되는 관계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기를 원한다. 그래서 수평적 관계에 크게 반응하는 것이다.(p.45)

아무리 학생들에게 소리치고 잔소리를 해도 아이들은 말을 듣지 않는다. 학생들은 이 말이 옳고 그름을 떠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과 어떤 관계인지 먼저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말은 잘 듣지 않는다.

자신의 정체성 독립된 자기 인격을 의미하는 까닭에 수직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이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p.46)

친구, 유행, 연예인 등이 청소년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이것들이 청소년들에게 수직적인 위치에 있지 않고 수평적인 위치에 있기 때문이다. 자기한테 아무도 뭐라하지 않고 강요하지 않는다.

선생님은 학생들과 바로 이런 수평적인 관계가 되어야만 아이들의 정체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여기에서부터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친구같은 선생님, 어른이 먼저 되어야 하고 이때부터 아이들과 먼저 난 자로서 즉 선생이라는 입장에서 상담이 가능하게 된다. 그전에는 절대, 수직적인 관계, 권위적인 위치를 버리기 전에는, 아이들과 친구가 되기 전에는 절대 아이들을 가르치려 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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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중고등부 2년 안에 성장할 수 있다 (좋은씨앗,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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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2010. 3. 10. 13:10

정체성을 찾기 위해 모델을 선택한다

청소년이 스타에 집착하는 이유는 단순히 기호나 취향의 문제가 아니다. 청소년기의 스타 사진 한 장은 단순한 사진 한 장이 아니다. 그것은 자신의 정체성의 일부이다. 사진을 빼앗긴 것은 자신의 일부를 빼앗긴 것이다.(p.39)

내가 고등학교 때는 왕조현이 최고였다. 요즘 애들은 잘 모르려나? 중국 여배우인데 최고로 예뻐서 사진을 책받침으로 코팅해서 매일 공책 밑에 껴놓곤 했다. 부모님이 뭐라하면 열방 짜증이 났었다. 
나이먹고 요즘 존경하는 인물은 많지만 - 꼭 존경이 아니더라도 그냥 좋아하고 배울만한 것이 있는 사람 -  그중에 아름다운 재단 박원순 선생님, '남의 의견이 나와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다'의 배우 박중훈 등을 꼽을 수 있다. 지금의 이런 존경하는 인물은 대두분 나의 인격과 생각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닮고 싶어한다. 
어릴 때도 마찬가지인것 같다. 내가 꼭 닮고 싶은 것은 아니지만 나의 정체성 - 이 단어를 알고 생각하거나 행동하거나 아니거나 상관없이 - 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연예인을 좋아하거나 특정한 사람, 사물에 집착하는 것을 그냥 뭐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그들과 소통하기 어려워지는 계기가 된다.


모델의 역할은 청소년 교육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청소년은 구체적인 도전에 반응한다. 추상적인 가치관보다 분명한 모델을 요구한다. 정직이 무엇인지를 알기보다 정직한 누군가를 만나고 싶어 한다.(p.42)

청소년들은 모델이 될 만한 대상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경향이 강하다.(p.43)

고등학교 시절 불어 선생님이 있었다. 그 불어시간은 언제나 항상 기다려지는 시간이었다. 희한하게도 그 분은 학력고사에 나오는 것을 기가 막히게 예상문제를 만들어서 어떻게든 모의고사에서 점수는 잘 나오게 해 주셨다.  그 대신에 수업시간에는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고, 심지어 하루는 오디오를 가져오셔서 오페라도 들려주시곤 했다. 불어시험은 잘 치르게 해줄테니까 그대신 읽는 연습을 많이 하자고 해서 교과서를 무지 많이 읽었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불어는 조금이라도 읽을 수 있게 되었고, 대화문장도 기본적인 것은 알 고 있다. 지금도 그분이 전해주려고 했던 다양한 사고방식에 대한 열린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을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비슷하게 적용한다. 얼마나 좋은가? 시험도 잘치고, 불어도 잘 읽고 대화하고, 여러가지 다양한 것도 배울 수 있다니 말이다.

아이들이 미디어 매체를 통해 쉽게 모델을 삼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노출되기 보다는, 선생님을 그 모델로 삼고 싶어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야 한다. '아~ 나는 저 선생님처럼 나중에 되야지! ',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저렇게 꼭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내 주위에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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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중고등부 2년 안에 성장할 수 있다 (좋은씨앗,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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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2010. 3. 10. 12:44

애들이 말 잘 듣는 '척'하는 것이 무서운 것이랍니다

"대부분의 경우 부모님이 우리 아이는 항상 순종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이들이 그런 척을 하고 있다는 의미이다.(중략)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이다."(p.31)

애들 보면 내가 이야기 할 때 완전 말 잘듣는 것 처럼 보일 때가 많다. 그런데 이런 행동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일정한 모임의 시간이 끝나고 나갈 때 아이들의 얼굴 표정을 보면, 헤어지기 아쉬운 표정인지 아님 무미건조하게 아무런 표정이 없이, 아무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표정인지 알 수 있다. 아~ 이건 정말 싫다. 나 자신이 자존감 급 하강됨을 느낀다. 그냥 선생님 그만 해야겠다라는 생각도 한다. 과연 뭐가 잘못된 것일까?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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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중고등부 2년 안에 성장할 수 있다 (좋은씨앗,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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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2010. 3. 9. 21:57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먼저 해야할 일이다. 만약 이 일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다고 가정했을 때 말이다.

"청소년 시기만이 갖고 있는 특성을 이해하는 데 있다. 이 특성을 이해하면 아무리 표현의 껍데기가 바뀌어도 충분히 청소년을 이해할 수 있다" (p.22-23)
"우리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청소년들의 문화를 따라잡는 일이 아니라 청소년기가 가지는 독특한 특성들을 이해하는 일이다." (p.24)

요즘 가수, 연예인, tv등의 문화를 쫒아 흉내내고 공감대를 이끌어내려고 노력하는 것보다는 청소년의 특성, 특별한 무언가가 어떤건지 알아내고 이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게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 것일까?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일까? 그들은 자기의 필요를 채워주는 사람을 원한다.

"그것은 바로 "정체성"이다"(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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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중고등부 2년 안에 성장할 수 있다 (좋은씨앗,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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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3. 8. 23:22

아내가 지닌 과거의 상처가 무엇이든 지금 벗어날 수 없다면 성공적으로 살 수 없다

아내가 지닌 과거의 상처가 무엇이든 지금 벗어날 수 없다면 성공적으로 살 수 없다. 아내가 과거의 상처를 안고 결혼생활을 시작했다면 반드시 알게 모르게 현재와 미래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한 예로 아버지의 사랑을 의심하며 성장한 경우에는 하나님의 사랑이나 남편의 사랑도 의심할 수 있다.

남편의 사랑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

by 스토미 오마샨-남편의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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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2. 25. 18:02

아내의 남편 순종

순종은 스스로 원해서 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아니라면 복종이겠죠
아내들이 남편에게 순종하려면 남편이 그만큼 아내를 사랑한다는 믿음을 심어주어야 합니다. 
남편이 아내를 가장 귀하게 여긴하고 신뢰하지 못한다면 아내는 남편에게 인생을 맡길 수가 없겠죠.

아내가 순종하지 않는다고 생각되거든 먼저 남편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 다음에 아내가 남편에게 순종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아내를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구요.

남편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진지하게 구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되면, 아내는 남편의 뜻과 결정에 기꺼이 순종할 것입니다.

from 스토미 오마샨,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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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2. 9. 08:19

아내의 기분

아내의 기분은 잘모르겠다. 들쑥날쑥, 비이성적이기도 하며, 또한 그
이유도 잘 모르겠다. 여성조차도 그 이유를 모를 때가 많다고 한다.

아내가 집안일과 육아와 양육, 개인적인 불만 등으로 마음을 가눌 수 없을 때에, 더군다나 남편이 일에 쫓겨 충분한 시간을 아내에게 할애해 주지 못할 때 아내는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 때 남편은 아내에게 왜 그러는지 화내거나 짜증내며 묻지 말고 하나님께 '요즘 아내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려달라고' 기도한 후, 조심스럽게 아내와 '요즘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대화하는 것이 좋다.

대화 중에 아내가 자신이 형편없는 여자라고 비하할 때 절대 그렇지 않고 소중한 존재라고 이야기해야 하며, 또한 과거에 아내가 남편에게 실망했던 일을 말할 때엔 - 어렵겠지만 - 절대 변명하지 말고 너그럽게 인정하고 받아주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건 아내와 이야기할 땐 다른 데엔 절대 다른데로 눈길을 돌리지 말고 - 신문, tv 등 - 귀기울여 들어서, 남편에게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이 나와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느낌을 주어야 아내가 내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아내에게는 남편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아내가 뾰루퉁할 때는 남편에게 더 관심을 보여달라는 뜻이기에 절대 남편도 똑같이 하지말고, 긍정적로 이야기해주고 아내의 장점을 계속 말해주자.

from 스토미 오마샨,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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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2. 5. 08:12

자녀가 다 자라 출가한 후 어머니 삶의 의미?

아내는 자녀를 양육하는 동안 내적 평화를 찾아야 한다. 만일 그러지 못하면 자녀가 다 자라 집을 떠나는 순간 도저히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게 된다

하나님은 남편의 기도를 통해 아내에게 평온을 주신다

by 스토미 오마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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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2010. 2. 4. 13:00

어제 책 하나 샀어요^^ 사람들이 몰려오는 소그룹 인도법

소그룹을 인도하는데 괜찮은 책, 옛날에 있었는 데 잃어버려 다시 구입했습니다 ^^
독후감은 차차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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