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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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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Good Place 2010. 7. 6. 17:43

PIC 페스티발 소문내고 선물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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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팩토리(Coffe Factory)  (0) 200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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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2010. 6. 14. 23:01

[추천책]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by 데이비드 그레고리

'예수님과 함께한 저녁식사'라는 책은 제가 산 것이 아니라 아내가 사서 권해준 책입니다. 처음엔 책 제목을 보고 말도 안되는 소재꺼리일꺼라 확신했던 터라 별 관심이 없었지만 아내의 반 강요로 인해 첫페이지를 넘겼습니다.

'닉 코민스키'라는 평범한 샐러리맨과 예수님과 저녁식사를 하며 느끼는 예수님, 신앙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 해주는 예수님과의 대화내용이 인상적이며 지금보다 더 예수님을 더욱 가깝게 여기게 됩니다.

대화내용 중 몇가지 기억에 남는 것만 써봅니다.

마약에 취해 누군가를 살해한 딸대신 벌을 받는 아버지는 딸에게 남은 인생을 괜찮게 살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싶어합니다. 하나님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대신에 대신 죄값을 치루게 하시는 선물을 하나님은 그냥 우리에게 선물로 줍니다. 다른 요구사항없이, 단지 자신을 믿기만 하면 된답니다. It's free.

마지막 장에 예수님과 저녁식사를 또 하고 싶어하는 주인공에게 예수님이 쪽지를 하나 건냅니다. 집에가서 열어보니 이 쪽지에는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를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20)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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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6. 7. 21:45

내 자존심은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남이 인정해주는 것이다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좀 어려울 때가 있다. 아니 굳이 만나고 이야기하려고 하지 않고 싶을 때가 있다.
서로 만나 소통하고 이야기하며 도와주면서 살아가는 것이 인간 사는 이치인 것 같지만 그렇게 못할 때가 있다. 아니면 귀찮아서 굳이 이렇게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그 이유는 겸손하지 않아서라고 한다. 내가 교만하고 우쭐한 마음이 있어서 남에게 굳이 다가가려고 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혼자 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이나 내 약점을 드러내고 싶지 않기 때문에, 즉 자존심이 상한다고 생각이 들면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이럴 때 마다 나를 낮추고 남을 섬긴다는 생각으로, 또한 이것이 당연하다고 나를 다시 한번 뒤돌아 보며 나아가야 되지 않을까 싶다. 

내 자존심은 내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남이 인정해주는 것이다.


우리 약점은 믿는 사람들 사이의 교제도 활발하게 한다. 강점이 독립적인 정신을('나는 누구도 필요없어') 만드는 반면, 우리의 약점은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필요로 하는지 보여준다 

by Rick Warren, The Purpose Dr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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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6. 5. 18:28

누굴 도와줄 땐 지금 당장 해서 마음을 편하게 해주자^^

우리는 서로 부족하고 재능이 다르기 때문에 항상 서로를 도와주어야 한다. 그런데 도와주는 시기가 중요하다.

다른 사람을 도와줄 때는 곧바로 해야 한다. 나의 도움을 원하는 사람은 급하기 마련이다. 나중에 도와주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도와주지 않으려는 것과 같다. 아님 언제 다시 만나자거나 어떻게 하자고 약속을 해서 상대방에게 내 믿음을 주어 마음을 평안하게 하자.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잠언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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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6. 4. 13:37

그 정도면 괜찮다(good enough), 사람은 모두 같지 않은, 다른 재능이 있음을 기억하자.

'사람은 서로가 의지해야 한다'고 한다. 혼자 모든 것을 잘 할 수 없으며, 사람이란 존재 자체로 서로 함께 살아가고 의지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모든 은사를 소유하고 있다면 우리에게는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없을 것이고, 그렇다면 서로가 의지하는 것을 가르치시는 하나님의 목적 가운데 하나가 아무 의미 없는 것이 될 것이다.

by Rick Warren,  목적이 이끄는 삶

완벽하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본다. 회사에서 일을 하거나 아님 모임에서 어떤 활동을 할 때 항상 잘해야 된다는 것이 항상 머리속에 있다. 지금하는 것보다는 더 좋은 것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도 일종의 강박관념이나 완벽주의의 기질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사람이기에 이렇게 행동하는 것이 옳지 않다. 왜냐하면 사람은 잘하는 것이 모두 같지 않고 서로 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서로 도우며 생활해야되고 의지하며 지내야 한다. 

자신이 가진 것보다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거부 반응을 일으킨다. 항상 최상의 것을 향한 목표를 가지고 이루려고 한다면 모두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는 커녕 모자란 남은 부분까지 채우는 것을 요구하는 스트레스를 서로에게 줄 것이 뻔하다. 계속 이런 행동으로 사회생활을 한다면 일단 남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아 은근한 따돌림, 뒷다마(?) 를 당할 수도 있다. 

우리는 서로에게 완벽한 것이 아닌 최선을 다하는 것을 요구하고, 또한 이것이 옳다고 인정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못한다고 지적하지 말고 모자란 부분을 도와주는 우리가 되자.

많은 사람들이 섬기지않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자신이 섬기기에 부족하다고 느끼며 두려워하기 대문이다. 그들은 수퍼 스타만이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는 거짓말을 맏는다. 어떤 교회들은 '최상'을 그들의 우상으로 만들어 이런 잘못된 생각을 교회안에서 장려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의 달란트를 가진 교인들이 봉사하는것을 주춤거리게 만든다. 

'잘 하지 않으려면 하지도 말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겠지만, 예수님은 그런 말을 한 번도 하지 않으셨다. 처음부터 어떤 일을 잘 해낼 수는 없다. 오히려 실수와 부족함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그래서 새들백교회에서는 '그 정도면 괜찮다(good enough)'원리를 가지고 사역을 장려하고 있다. 이는 완벽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사용하시고 복주시는 사역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소수의 엘리트에 의해 운영되는, 완벽하게 보이는 교회보다는 수천명의 보통 사람들이 참여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by Rick Warren, 목적이 이끄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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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5. 26. 23:27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겸손하자.

난 잘 모르겠다. 암튼 난 내가 속으로 힘든 것들을 삭히는 편이다. 그래서 가슴이 답답할 때가 종종 있다. 주위의 사람들이 보면 내가 안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난 그렇다. 웃고 넘어가는 것이 많기는 하지만 좀 소심한가 보다. 

이럴 때 일수록 내 기분과 생각을 드러내고 표출해야 건강한 정신과 건전한 인간관계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주위 친구들, 직장 동료들 중에 약간 이기적이다 할 정도로 자신의 의견을 내는 사람들이 있다. 가끔씩은 부러워하며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으로 나도 이렇게 살려고 한다. ^^ 

억누르지 말고 고백하라. 숨기지 말고 표출하라.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 치유의 시작이다. by 릭 워렌 #fb #sogmless than a minute ago via Twitter for iPhone

우리의 연약함을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것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겸손하지 않으면 우리는 나아질 수 없다. by Rick Warren #fb #sogmless than a minute ago via Twitter for i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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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5. 26. 22:35

대체의 원칙 - 좋은 생각을 함으로써 나쁜 생각을 누른다

보통 닮기 싫은 사람이 있죠. 주위에 옆에 가기 싫은 동료나 친구, 군대에서 말하자면 고문관 옆에 가기 싫은 것처럼요.
혹은 부모님이나 형,동생,언니 등 '난 엄마처럼 하지 않을꺼야'라고 말하며 계속 뇌리속에서 떠나지 않던 기억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담배를 피우다가 끊게 되는 경우에도 한번에 머리 속에서 싹 담배에 대한 생각을 지워버려야 금연에 성공하게 되거나, 다이어트를 해야되긴 하는데 자꾸 먹을 것이 떠오른다면 다른 운동 같은 것을 하면서 머리속에서 먹을 것을 지워버리는 것을 경험하고 간접적으로 주위 사람들을 통해 체험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해야 할 일에 대해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면 결국 우리는 그 사람과 비슷하게 행동하거나 해야 할 일을 못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부인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와 관계된 것을 기억 속에서 없애서 관심을 다른 곳에 두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을 압니다.

Rick Warren 목사님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유혹이 항상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에 그것을 가장 빨리 중화시키는 방법은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다. 싸우려고 하지 말고 생각의 채널을 바꾸고 다른 생각에 몰두하가. 이것이 유혹을 이기는 첫 번째 단계다.

영적으로 우리의 마음은 가장 취약한 기관이다. 시험을 덜 받기 위해서 우리는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좋은 생각들로 가득 채워야 한다. 좋은 생각을 함으로써 나쁜 생각들을 누른다. 이것이 대체의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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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5. 26. 22:11

혼자 VS 우리, 힘들고 어려울 때 혼자이신가요?

평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보통 어떻게 할까? 보통 내가 나의 힘으로 이겨보고 해결해 보려고 노력한다.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고 잘 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든 일은 서로 도움을 청하고 도와주는 것들이 많아야 순조롭게 잘 이루어진다.
어떤 분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 아마 증권사에 다니시는 분 같다. "혼자 잘난 맛에 일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서로 이야기하고 도우면서 해야 오래간다"
혼자서 무엇이든지 하면 금방 지치기 마련이다. 내가 힘들 때 옆에서 붙들어 주고 앞서가주는 사람이 있어야 오랫동안 어려운 일 이겨내며 꾸준히 할 수 있다. 또한 나도 동역자를 도와줄 수도 있는 것은 당연하다.
또한 내가 모든 것을 잘할 수도 없는 것이 요즘 시대의 특징이다. 분야가 너무 많고 다양해서 모든 분야를 한 개인이 잘 할 수도 없으며, 한 분야를 잘하기 위해서 그것에 대해서만 전문가가 된다고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의 것을 알아야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Rick Warren '목사님은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하나님이 우리가 시험을 이기도록 도와주려고 기다리고 계신다면 왜 우리는 더 그분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을까?
때때로우리는 도움받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는 시험에 빠진다. 그 순간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무엇이 더 좋은지를 하나님보다 잘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4:16)
힘이 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거나, 아니 보통 일상 가운데에서도 서로 용기를 주며 도와주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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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야기 2010. 5. 24. 12:13

현재의 위치가 아닌 방향, 열정

구약을 읽다가 다윗의 이야기를 보고 참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기적인 모습이 많이 보였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모두 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하고 아껴야 되는데 다윗은 왜 그럴까? 그러면서도 하나님에게 인정을 받는 것도 넌센스라고 생각했다. 지금도 어느 정도는 그렇다. 야곱도 마찬가지로 장자권을 얻기위해 사기극을 벌였었다.

교회에서도 자기 뜻대로 하려는 사람들, 도덕적이나 인격적으로 '이건 아닌데'라고 생각되는 자들을 무시할 수 없다는 이야기인데 선뜻 납득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전병욱 목사님은 '현재의 위치가 어떠한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방향이 어떤가'를 이야기 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하나님은 이것을 귀하게 여기신다고 한다. 

진짜 신앙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율법을 잘 지키는 바리새인 보다 하나님을 향해 회개의 마음을 품은 세리와 창기에게 더 우호적이셨다고 한다.

나에게는 이런 열정이 있는지 되짚어 보게 된다.


좋은 것이 머무르는 신사가 되기 위해서는 마음의 방향 변화가 있어야 한다.

신앙이란, 방향성의 문제이다. 위치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의 방향을 말하는 것이다. 다윗은 범죄했지만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사울은 그런 마음이 없었다. 야곱에게는 하나님의 복을 열망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에서에게는 그것이 없었다. 진짜 신앙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또한 신앙은 기다리는 마음이다. 모든 것을 다 해주는 힘에서 사랑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해주고 싶지만 못하는 안타까움, 거기에서 진실이 나온다. 돈과 권력이 다가 아니다. 상대를 움직이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from "자신감", 전병욱, 규장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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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happy 2010. 5. 24. 12:01

사람에게는 2가지, 선함과 악함이 섞여있다고 합니다

평소 가끔씩 사람에게서 실망을 많이하곤 합니다. 특히 괜찮아 보이는 사람 아니 그랬던 사람에게, 또는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야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에게 말이죠.

인간에게는 두가지 면이 공존한다고 합니다. 100% 선한 사람도 100% 악한 사람도 없이 선악이 섞여 있다는 말입니다.
이 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자기에게 있는 선한 모습을 자꾸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몇가지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 알아보죠.

1.시선의 변화 즉 바라보는 것을 잘 바라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내가 보는 것 대로 자신이 변한다고하죠.

2. 좋은 것을 표현해야 한다고 합니다. 나쁜 것을, 안좋은 것을 보아도 이에 대해선 너무 신경지 말고 언급하지 맙시다. 항상 좋고 아름다운 것만 이야기합시다. ^^ 기쁨을 자꾸 표현하면 중독이 된다고 합니다. 

from "자신감" 전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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